다이소 볼빵빵 스티커&파일 세트가 천원이라고? 역시 갓성비.. (1046487)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스티커&파일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귀여운 스티커와 파일 세트 게다가 볼 때마다 적응 안 되는 가격 천 원... 이건 못 참지.. 여전히 귀여운 스티커들 그리고 저는 저 배경과 함께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일단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귀여운 볼 빵빵은 컨셉에 맞게 뒤 배경천도 뽀샤시한 노랑 체크로 했습니다. (tmi를 말하자면 요즘 다이소에 배경 천 할만한 거 있으면 추천 좀요.. 뭔가 눈에 들어오는 게 없어서 고민 중... )

 

 

아무튼 이제 바로 상품을 열어서 스티커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일단 장면 스티커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색감도 파스텔 톤으로 연하게 예쁠 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캐릭터들이 개성에 맞게 잘 위치해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각 캐릭터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이 정말 각자의 성격이 잘 보이는 사진들이 여러 장 있으니 솔직히 너무 귀여워서 이걸 이용한 약간 불렛저널 느낌의 다꾸를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이 사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심플하게 말이죠!

 

 

스티커는 이런 식으로 귀여운 캐릭터들과 상황극을 그릴 수 있도록 그려집니다. 진짜 귀엽지 않나요? 아예 풀 장면? 처럼 뒷 배경이 제대로 담겨져 있어서 그런지 더 귀여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대망의 파일입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구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저의 구매에 진짜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집은 이유인데요.. 실물이 더 이뻐요. 쨍한 비비드 한 컬러의 오렌지빛이 돋보이는 파일인데, 심지어 이번에 새로 나온 캐릭터들 그리고 볼 빵빵 시리즈의 여태까지 나왔던 모든 캐릭터 중에 가장 마음에 든 캐릭터였던 랫서팬더였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진하게 잘 나오기도 했고, 저는 여기다가 귀여운 스티커들만 담으려고 합니다. 사실 힙독은 똑같은 걸 하도 많이 사서 아니 그치만 스티커를 사려면 저 파일도 같이 오잖아요.. 아무튼 그래서 그 파일 위에 스티커로 막 꾸몄거든요? 최대한 다른 파일처럼 보이려고? 근데 이거는 꾸밀 필요 없이 그냥 이대로 그대로 모셔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진짜 마음에 들기도 하고 더 이상 건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이소가 빈티지에 진짜 대박적으로 진심으로 진행하고 있더군요.. 저는 그걸 보고 도저히 사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던 상품이 엄청 늘어나고 있고, 다이소 인스타 그램 공식 계정으로 새로 나올 상품들 보는데, 눈이 정말 휙 휙 돌아가서 살 게 너무 많아요. 원래 용도(n잡러임) 별로 다이어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년 다이어리를 최소 5권씩은 쓰고 버리고 하는데, 얼른 사서 쓰고 싶어서 벌써부터 드릉드릉 중.. 언제 나와.. 얼른 나와..!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볼이빵빵한친구들_스티커 파일 세트(1000)	104648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