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드디어 구매한.. 빈티지 동물 금박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완전히 귀여운 일러스트의 동물들이 한가득 들어가 있는 또, 빈티지하면 빼놓을 수 없는 금박 스티커입니다. 이 두 가지가 한 번에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 무려 3장이 들어가 있는데 천 원 밖에 안 하다니.. 사람들이 이걸 안 살 이유가 없다... 너무 귀엽고 예쁜 거에요.. 멀리서 보아도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한가득 담겨 있는 것이 보이시죠? 그리고 다른 것 보다 예상외로 금박이 박혀있는 나무 모양 스티컥 진짜 유용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가볍게 붙이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동물만큼 나무 스티커도 잘 썼고, 글귀 있는 스티커는 여기저기 끄트머리나 약간 빈 공간.. 저는 아직까지 여백의 미보다는 꽉 찬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어서 그런 빈 부분 이 글자로 채우면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자세히 보면 동물 일러스트의 디테일이 정말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토끼가 메인으로 찍힌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옴뇸뇸하고 있는 다람쥐도 있고요... 오리도 있고요..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병아리도 있고.. 저는 정말 참을 수 없었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있는데, 가장 포인트가 되는 동물은 아무래도 토끼인 듯합니다. 제가 토끼띠는 아니어도 토끼가 귀여운 건 무시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토끼 색상이 이거 저거 꽤나 다양하게 나와있어서 엄청 다양한 종의 토끼 스티커들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또 다른 매력인 것 같습니다. 보통 토끼 스티커 하면 흰 토끼만 가득 든 것을 많이 본 사람으로서.. 이런 다양한 토끼 오히려 다양한 연출도 되어서 더욱 마음에 드는 것 같더라고요.
새로 산 마스킹 테이프와 저번에 샀었던 스티커형 메모지 그리고 이 스티커를 한 번에 쓰면 어떻게 될까요? 저번에 애니커리어 무선 단어장을 이런 다꾸 용도로 쓰고 있는데, 다양한 주제나 창의적인 다꾸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랜덤으로 열 수 있도록 이 한 단어장을 다 채워보려고 이렇게 채우고 있는데, 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거 솔직히 스티커 붙이기만 해도 바로 다꾸 퀄리티가 높아지는 게 보일 만큼 스티커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이 페이지 열면서 볼 때마다 굉장히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괜히 힐링 되는 페이지...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편지지 패드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하이틴? Y2K? 정확히 어떤 컨셉이라고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색상이 정말 다채로운 것은 기본이오. 그라데이션이 예쁘게 잘 들어가 있어서 완전 다꾸 용도로 제격이었던 편지지 패드입니다. 진짜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걸로 이런저런 다꾸 해봤는데, 다이소에 기존에 나왔던 것 중 빈티지 나비 스티커를 활용해서 이거랑 함께 쓰잖아요? 그럼 정말 기똥찬 다꾸가 바로 뚝딱.. 여태 이 편지지 써서 한 것 중에서는 그게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무튼 내일은 이 편지지 패드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빈티지 금박스티커(3매입) | 1048345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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