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크래치 카드가 나왔다고? 심지어 귀여워! (1045181)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스크래치 카드를 가져왔습니다. 뭔가 이벤트 용으로 딱 좋은 신용카드 사이즈의 심플한 그러면서도 다채로운 디자인을 담고 있는 아이를 사고 싶어서 안 그래도 아트박스, 핫트랙스를 찾아 헤매고, 온라인 샵들을 뒤지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요즘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저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꾸 스크래치 카드를 사용하여하는 이벤트를 보여주어서 저도 괜히 누군가에게 해주고 싶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괜히 누군가에게 해주는 편 ㅋㅋㅋ 소확행이라고나 할까요 나도 좋고 타인도 좋은! 아무튼 그랬는데, 마침 새로 나온 거에요! 하나 바로 구매해 봤습니다. 16매나 들어가 있고, 디자인은 2종이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서도 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해 봤습니다.

 

 

 

통도 너무 깔끔하게 잘 나와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카드의 디자인은 이렇습니다. 토끼 두 마리가 나란히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데, 이거 무선노트 3개입 들어 있는 그 노트의 디자인된 토끼이면서 동시에 캐릭터스티커팩인가 거기에도 있는 다이소 자체 캐릭터잖아요. 개인적으로 털뿌슝 곰돌이 다음으로 최애인 아이인 만큼 이름은 모르지만 아무튼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이 되었던 스크래치 카드 스티커.. 사실 이게 스크래치는 쉽게 벗겨지는 만큼 스티커가 어떻게 담겨 있냐가 중요한데 정말 걱정할 필요 없이 나눠져 있는 거 보이시나요? 절취선이 있어 소량 소분해서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접혀서 포장되어 있어서 애초에 어떤 것에 마찰하거나 해서 스크래치가 지워질 염려가 없더라고요. 한 두장 혹은 세장까지 된 스크래치 카드는 사봤는데, 이렇게 10장 이상 들어 있는 건 처음 구매해 봐서 아주 약간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카드의 뒷면은 이렇게 스티커 사이즈에 딱 맞는 빈칸과 함께 여기도 토끼의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이거 열차 콘셉트이었나 봐요 저기가 카페가 아니고 객실 안이었나 봅니다. 고급 기차네.. 언젠가 저도 기차 여행 한 번 크게 한 번 해보고 싶네요. 아무튼 짐을 들어주는 귀여운 토끼님과 함께 고급진 테두리로 구성되어 있어 여기 어떤 말이 적혀 있더라도 일단 귀여움으로다가 기분 좋게 당첨이나 꽝 혹은 짧은 메세지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오만 종류의 랜덤깡이 유행하는 요즘 트랜드에 맞춘 비밀펜 같은 스크래치 카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빈티지 달 북마크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진짜 감성 한가득 담은 북마크 제가 독서 광이라 책에 관련된 온갖 장비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특히 북마크.. 정말 너무 애정해요.. 오죽하면 평소 쓰는 다이어리에도 북마크를 따로 구비해서 달고 다니는 정도.. 아무튼 너무 예쁜 아이 가져왔습니다. 내일 함께 자세히 살펴보자고요! 디테일 레전드에요... 취저..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미니스크래치카드(16매입)	104518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