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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빈티지 시즌에 달 북마크까지 등장? 바로 구매 갈겨! (104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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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 끝나지 않은 빈티지 시즌... 아직도 안 산 상품이 있다니.. 정확히는 안 샀는데 마음에 드는 상품... 평소 독서를 좋아하는 저에게 독서 장비들은 정말 온갖 장비들을 사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북마크? 이건 못 참지.. 저 평소에 쓰는 다이어리 종류가 꽤나 많은 편인데, 그것마다 어울리는 북마크 따로 다 구비해서 달고 다녀요, 기름끈이 기본 내장되어 있는 다이어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다이어리도 있고, 또 기름끈과는 다른 감성을 주기 때문에 북마크.. 포기할 수 없어.. 아무튼 그 정도로 좋아하는데, 빈티지 시즌이라도 북 마크가 나왔다는 걸 저는 몰랐었거든요.. 제가 자연물을 엄청 좋아하는 데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달인만큼 달을 이용한 북마크? 이건 못 참지.. 바로 겟... 보름달이었으면 약간 빈티지스러움이 안 살았을 수도 있고, 달인가..? 그냥 동그라미인가..? 이랬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 누가 봐도 달 모양인 초승달이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빈티지 무선노트에다가 한 번 걸어보앗습니다. 디테일함이 보이시나요? 하얀 종이에 올라간 달이 그 노란빛의 영롱함을 더욱 뽐내는 것 같습니다. 태슬? 저 고리 끈 같은 것도 촘촘하게 달려 있어서 더 귀여운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딱 고리 거는 저 금색으로 되어있는 고정 집게의 경우 달의 모양 변화를 총 4가지로 그려내어 있으며 실제로 모양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리얼함을 살려주면서도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민무늬였다면 약간 섭섭했을 지도...? 진짜 없다고 생각해 보면 너무 심플하니 그냥 그렇지 않았을까요? 아! 물론 심플하면 그 심플한 여백의 미가 있었을 테지만 저는 맥시멀리스트에 투머치 다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빈칸.. 참을 수 없어요.. 북마크지만 뭐든 표시하거나 체크하거나 할 때 여기저기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만큼 앞으로 최대한 다양한 곳에 사용해서 제 눈에 더욱 잘 비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집게의 힘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정말 종이 한 장을 집더라도 고정이 잘 되는 편입니다. 무게가 무거운 편은 또 아니라서 북마크 때문에 종이가 펄렁펄렁 하는 일은 다행히 없더라고요. 

제가 생각하는 모든 북마크의 기본 조건을 갖춘! 그런 마음에 드는 북마크라서 꼭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빈티지 프레임 편지세트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이것도 두 가지가 있었는데, 노랑 것 보다 이 초록색이 더 다꾸하기 유용할 것 같기도 했고, 노랑 것에 있엇던 무늬는 이미 유사한 것이 마스킹 테이프로 있어 가지고 굳이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이걸로 구매해 봤습니다. 마침 구매했었던 빈티지 금박 동물 스티커와도 동일한 그림체의 일러스트인 만큼 더욱 자연스러운 모양의 다꾸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얼른 써봐야겠어요!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금속 북마크 10463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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