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빈티지 프레임 편지 세트가 나왓다고? 이거 완전 한 판 다꾸 뚝딱이잖아?! (1049093)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빈티지 프레임 편지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두 가지 종류가 있었고, 그중에서도 제가 마음에 들었던 초록색을 가져왔습니다. 노랑색은 이전에 구매한 빈티지 마테에 유사한 무늬가 이미 있어서 그것보다는 이게 훨씬 더 유용할 것 같더라고요. 

 

 

제가 말한 마스킹 테이프는 바로 이것입니다. 진짜 이거랑 거의 똑같은 무늬가 있어서 이걸 굳이 편지지 추가 구매 하지 않더라도 이 마스킹 테이프로 충분히 표현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굳이 추가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예쁘기는 했어요!! 

 

 

봉투입니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봉투인데 이미 예쁘게 꾸며져 있는 듯한 모양새가.. 심플하게 고대로 보내도 될 듯이.. 대박인 비주얼을 뽐내고 있죠..? 저는 보자마자 이거다..! 봉투.. 너무 이쁘다.. 싶어서 이 봉투 그대로 벽꾸에 사용했습니다. 엽서 아래 봉투를 먼저 사선으로 깔고 그 위에 엽서를 붙이잖아요? 그럼 그냥 이제 막 봉투에서 나온 것 같은 엽서처럼 연출이 되어서 진짜 한 2배는 더 이쁜 것 같더라고요. 심지어 봉투 색감도 잔잔하니 무난하게 잘 깔릴 수 있는 색감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메인인 편지지를 살펴볼까요? 진짜 요 토끼 하나때문에 이 편지지를 구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금박 동물 스티커를 원했는데 사서 너무 신나게 막 사용 해버렸거든요.. 지금 얼른 또 사야 되는 상황... 아무튼 그랬는데, 진짜 마음에 드는 토끼 디자인이 여기에도 그대로 박혀 있으니까 이걸 어떻게 참나요..? 심지어 천 원인데 이걸 왜 참나.. 싶어서 바로 구매... 그만큼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이었어요.. 위에 토끼에 눈이 멀어서 다른 디자인이 아래 그려져 있는지는 아예 살펴보지도 못했는데, 뜯고 보니까 아래 다람쥐랑 나무도 있더라고요.. 심플하게 토끼만 딱 있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다람쥐랑 나무까지..? 완전히 개이득..!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딱 편지지 모양에 맞게 첨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프레임 밖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처럼 모양을 잡고 있다 보니 아직 뭐 스티커 붙인 것도 없는데, 이미 다 꾸민 것 같은 그런 모양새가 나와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학창시절 추억의 아이템 펄러비즈를 기억하시나요? 근데 그게 일단 열로 녹이는 거다 보니까 다 만들고 나면 한 번에 다림질로 촤자작 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위험하니까 혼자는 절때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물로 가볍게 뿌리고 말리기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하여 아이들도 할 수 있으면서 펄러비즈처럼 자유도는 보장해 주는 그런 아이가 나왔기래 바로 사봤습니다. 우선 도안 모양에 따라 한 번 해 보고 마음에 들면 추가로 구매해서 제가 원하는 모양대로 꾸며보려고요! 아쉽게도 다이소에 리필이 따로 판매하는 것 같지는 않아서 ㅠ..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_프레임편지세트(4세트)	104909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