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나온 한장씩 따로 쓰는 먼슬리 패드 (1048977)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한 장씩 이미 나눠져서 구성되어 있는 먼슬리 패드를 가져왔습니다.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4장씩 총 16 매입입니다. 이미 뜯어진 구성이라 편하게 위에만 가위로 잘라서 뜯어놓고 한 장씩 휴지처럼..? 뽑아 쓰는데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제가 해빗트래커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데, 그거 용도로 사려고 샀습니다. 스탬프가 넉넉하게 찍히는 칸은 물론이오, 색상도 다양해서 벽에 붙여도 벽꾸 용도와 해빗 트래커 용도를 모두 낭낭하게 가지고 있더라고요. 물론 먼슬리 다꾸를 한 장씩 해서 클리어 화일에 꽂아놓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뭐.. 그건 또 사서 하면 되는 문제 아닐까요? 


아무튼 그만큼 좋은 상품인 것 같았는데..! 그리고 이게 자유롭게 일자를 쓸 수 있는 것은 기본이오. 위에 보면 Monthly Goal이라고 적혀 있으면서 목표치를 적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혀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해빗 트래커로 쓸 사람도 있을 것 같으니 이런 목표 적는 칸을 따로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학계의 정설.. 진짜 상세하게 보면 Check List와 작은 모눈 그리고 월 체크하는 것 등등 구성 요소들도 생각보다 상당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살 때는 이런 것도 못 보고 샀는데, 하나씩 보니까 구성이 되게 빽빽하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이런 세세한 요소들이 있어 줘야 디테일이 사는 거니까 덜렁 먼슬리만 있는 것 보다 훨씬 좋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실제 뜯어보고 난 후에 더 마음에 들었던! 그런 상품입니다. 

일단 구성되어 있는 다양한 색상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랑 초록 빨강 파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한 색으로 배경지가 깔려 있고, 전체적인 구성 색도 배경의 색에 따르고 있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선과 배경이 따로 노는 것 같은 느낌은 주지 않는 것 같달까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색감이 겹치지 않고 알록달록해서 그런지 벽에 두 가지 이상의 색상을 합쳐서 걸었을 때 더욱 만족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패턴 담요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그토록 가지고 싶었건만... 이제야 나오네... 아무튼 귀여운 갈색 털 배경에 하얀 토끼가 쏙쏙 박혀 있는 아주 귀여운 아이입니다. 테디베어? 아무튼 그 시리즈 할 때 즈음 이 존재를 알고 얼른 사고 싶긴 했었는데, 아니 어디에 있는지 아무리 봐도 보이 지를 않는 거에요.. 결국 고민고민하다가 포기하고 안 되겠다 싶어서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이걸 선물 받았어요!! 우왕.. 그래서 냅다 글로 가져왔습니다. 진짜 실물이 짱이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요. 보들보들하고 귀엽고.. 그냥 저번에 살까 하다가 지나쳤던 하얀 아이도 살 껄 그랬어요.. 아니 실물이 짱이거든요. 진짜로..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먼슬리 패드(16매입)	104897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