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문교와 콜라보를 한..? 새로운 상품들이 나왔길래 안 그래도 요즘 예전에 했었던 크레용이 떠오르는 관계로 해보고 싶었는데, 딱 소량으로 사용하기 좋게 5색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냅다 구매했습니다. 일단 가장 잘 쓸만한 색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고, 대용량 말고 딱 소량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첫 번째입니다. 먼슬리 패드로 한장한장 따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냥 딱 한 장 꺼내서 필요한 달 쓰고 버리는 식으로 사용하며 되는데요, 저는 이걸로 도장 찍어서 하루하루 표시하는 해빗 트래커로 굉장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도 큼지막 하니 스탬프 하나하나가 넉넉하게 콩콩 잘 찍히더라고요.
두 번째입니다. 이미 테디베어 시즌은 한참 전에 지나갔지만.. 드디어 구한 패턴 담요 덕에 이제 슬쩍 가져왔습니다. 사실 제가 산 건 아니고 선물 받은 건데 제가 딱 이 갈색에 토끼패턴을 가지고 싶었거든요. 근데 당시에 제가 본 것은 하얀 패턴에 곰돌이였나..? 아무튼 그게 보였는데, 저는 때 탈 것도 걱정되고 갈색 배경이 있는 걸 가지고 싶어서 기다리다가 결국 드디어 찾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세 번째입니다. 젤 크레용인데요, 다이소에서 크레용이 총 2종류가 나왔는데 둘 중에 어떤 걸 가질까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뭐 가격이 이천 원이니 굳이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겠죠? 일단 가장 기본에 가까워 보였던 젤 크레용입니다. 이름부터가 크레파스가 아니고 부드러운 그 크레용이 맞습니다. 써보니까 그때 그 시절의 그 촉감과 색감 모두 오히려 더 좋아진 것 같기도...? 제가 썼던 브랜드는 아마 문교는 아니고 아모스의 파스넷이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근데 이것도 진짜 그 정도로 좋은 오히려 제 기억의 파스넷보다도 훨 부드러워진 것 같더라고요. 아니 그 시절 너무 어려서 손 힘이 지금과 다르니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지만 말이에요 ㅎㅎ..
네 번째 입니다. 워셔블 젤 크레용..! 물을 묻히면 말 그대로 지워진다는..! 아무래도 위에 것보다는 발색이 연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색상의 차이가 약간 있을 뿐 전체적으로 그런 차이는 없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3색 보드마카! 사실 3색 보드마카 모두 쓸 일이 다 있잖아요. 그런데 이건 한 개에 다 포함되어 있으니까 위에 뚜껑으로 돌돌 돌려가면서 편하게 쓸 수 있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입니다. 3색 네임펜인데요, 돌려서 네임펜이 나오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임펜이 이렇게 나온 건 또 처음 봐서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이번 주 상품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먼슬리 패드를 시작으로 상품들을 하나씩 다양하게 살펴보도록 해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먼슬리 패드(16매입) | 1048977 | 1000 |
코지어텀_패턴담요(100x75 cm)(3000) | 1044820 | 3000 |
젤크레용(젤칼라스틱, 5개입, 노랑/주황/빨강/초록/파랑) | 1046887 | 2000 |
문교 워셔블젤크레용 5개입 (노랑,주황,빨강,초록,파랑) | 1046888 | 2000 |
문교 3색보드마카 1000 | 1046895 | 1000 |
문교 3색네임펜 1000 | 1046894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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