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1분 네일이라는 브랜드..? 키워드? 를 중심으로 구성된 아이들이 있더라고요? 엄청 색상이 다양했는데, 전반적으로 제 마음에 들 것만 같은 아이들이라서 다 싹쓸이할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잘 쓸 것 같은 거 골라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 같고.. 또 앞으로 다이소에서 어떠한 신상품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싹쓸이하는 것은 금물...이라는 생각이라서 일단 제가 꼭 사고 싶었던 누디 스카이 컬러만 구매했는데.. 이게 웬 걸..? 물론 기대를 많이 하기는 했지만서도.. 생각보다 더 예쁜 것이 아니겠어요? 진짜로... 너무 예뻐서 완전히 제가 애정할 매니큐어 색상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확신이 들더라고요. 정말로 그 정도 마음에 쏙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렇게 열면 붓은 앞서 설명 드렸던 것처럼 투명이 아닌 색이 있는 갈색...? 형태의 붓입니다. 그리고 일단 제가 나중에 링링 시리즈도 가져올 예정인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붓보다도 더 보들보들하고 확실히 천 원과 이천 원의 차이가 이런 것인가 싶기도 하고.. 물론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저는 장인이 아니거든요. 그저 초짜라서 도구 탓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제가 느끼기에 링링 브랜드 붓은 조금 더 뻣뻣한 느낌이라 힘을 줘야 된다면 이거는 정말 부들부들 보들 보들 해서 손톱에 착 내가 원하는 대로 발색이 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실제로 결과물도 그래서 한 번 정도에 바로 마음에 드는 정도를 뽑아낼 수 있더라고요. 확실히 차이가 나서 그런지.... 뭔가 오늘 연하게 하고 싶다 하면 링링 오늘 진하게 하고 싶다 하면 1분 네일 중 골라서 하면 될 것 같아서 저는 오히려 좋아! 모드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모든 걸 다 떠나서 가장 중요한 건 저의 손으로도 어찌할 수 없는 매니큐어 자체의 컬러잖아요. 누디스카이라는 색깔의 이름을 봤을 때 부터 저한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바르니까 더 예뻐서 그만... 이거... 다 쓰고 또 똑같은 거 추가 구매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니까요..? 저 원래 매니큐어류는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글리터 제외 이런 오로지 색만 있는 건 중복으로 잘 안 산단 말이죠..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1분 네일 글리터 시리즈에서 핑크 스노우라는 아이템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하얀색이면 제 손에 정말 너무 안 어울리는 걸 알기 때문에 안 사 오려고 하다가 글리터가 들어가 있는 하얀색은 또 제 피부에도 나쁘지 않게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 구매해 봤는데.. 발색이 너어어무 좋아서 제 피부랑 찰떡콩떡 화사 그 잡채라서 누디 스카이만큼의 기대감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만족감은 그 이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1분네일(솔리드)누디스카이 13ml | 1033973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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