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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탱글탱글 캔디 틴트 예쁘면 단감? 색상 이름까지 귀여워! (105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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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캔디 틴트를 가져왔습니다. 3가지 컬러가 있었고, 통이 막대 사탕 모양이어서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사실은 틴트의 퀄리티가 그다지 높지 않더라도 통이 예뻐서 하나는 사야지 싶었는데, 이게 왠 걸? 틴트의 퀄리티 역시 매우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3가지 색상 중에 하나 고르느라고 정말 고민 많았습니다. 사실 이거 다 쓰면 다른 색상도 그냥 하나씩 싹 사서 사용할까 생각 중입니다. 일단 다이소 것이라고 말 안 하면 모를 그냥 시중에 판매하는 느낌의 틴트 그대로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지만 일반인인 제가 느꼈을 때는 그렇더라고요. 

 

 

 

우선 통에서 꺼내면 이런 식으로 막대사탕처럼 동글동글한 패키지가 저를 반겨줍니다. 너무 귀엽게 생기지 않았나요? 틴트 통(?) 틴트 케이스(?) 이걸 보자마자 저는 이거다! 싶었어요. 바로 하나 사야지 싶었거든요. 제가 구매한 색상은 예쁘면 단감? 이라는 이름인데요. 귀여운 이름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3가지 컬러 중에 가장 고급진 색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뽀얗거나 새하얀 것과는 거리가 먼 저의 피부색과도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열면 이런식으로 굉장히 깔끔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투명한 색상의 막대가 나옵니다. 딱 입술에 칠해야 되는 부분만 색이 있어서 그런지 보다 깔끔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입술에 칠하는 것이다 보니 이런 식으로 깔끔한 검정색이 아닌 하얀색 그보다는 투명색을 선호하는 저한테는 최고의 디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입술에 발리는 느낌도 엄청 특이점 없다고 느낄 만큼 보드랍게 잘 발립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양 조절에 혹여나 실패하더라도 실제로 입술에 발색되는 건 과하지 않아서 딱 좋았습니다. 
 

 

 


통 뚜껑이랑 실제 패키지 색상이랑 엄청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정말 반짝반짝 아니고요. 반딱반딱한다라는 말이 딱이라고 생각되는 그런 통이라서 너무 예쁘더라고요. 여름이라 투명 파우치를 쓰는데, 여기에 넣어 다니면 그렇게 예쁘고.. 함께 들고 다니는 디올 립글로즈와 샤넬 립스틱보다 눈에 확 들어온답니다. 그만큼 실물이 예쁘고 영롱해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비추는 LED 젤네일 램프를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말 그대로 골고루 비추기 때문에 네일을 보다 빠르게 말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천 원이라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집에서 네일아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접근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단 가는 어떻게 맞춘 것인지 의문이 생길 정도랄까요? ㅋㅋ 그렇다고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거나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엄청 만족스러운 상품이라 추천템으로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어퓨 더퓨어캔디틴트(03예쁘면단감) 1051383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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