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비춰주는 UV/LED 젤네일 램프를 가져왔습니다. 저야 워나게 금손이 아니기도 하고... 막 휘뚜루마뚜루 쓸만한 저렴한 네일 아이템을 찾고 있던 터라 이런 램프를 보았을 때 딱 이거다! 싶더라고요. 하나하나 비출 수 있는 손전등 형식의 램프도 있었지만.. 저는 그냥 한 번에 딱 하고 딱 끝내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가격도 오천 원 이겠다! 다이소 최고가인 만큼 그 값어치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약간 호기심 반 가성비 반의 생각이었습니다.
위에 보면 버튼이 3가지가 있고, 그냥 손을 내밀면 자동으로 인식해서 빛이 나기도 하고, 버튼을 누르면 60초 / 80초 / 99초 이렇게 3가지로 버튼을 눌러 초를 맞출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 자체도 아주 동 그라하니.. 굉장히 매끄럽고 귀엽습니다. 반들반들해서 만지기만 해도 기분이 가 굉장히 좋아지는 그런 신기한 램프입니다.
확대하면 이런 식으로 잘 보입니다. 초는 다 끝나지 않아도, 다시 누르면 시간 초기화가 되면서 그만큼의 시간을 더 작동할 수 있습니다. 뭐 로딩이나 그런 딜레이 되는 시간 없이 바로바로 처리가 되어서 굉장히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존에 다른 램프를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거는 열감이 심하지 않아서 장기간 손톱을 말리더라도 굉장히 편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안에 등이 많아서 혹시 하나라도 안 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서 구매하자마자 바로 뜯어서 빛이 문제없는지 바로 확인했는데요, 다행히 아무 문제없더라고요. 생각보다 한 손이 넉넉하게 잘 들어가서 뭐 사이즈가 딱 맞거나 하는 걱정도 하나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선입니다. 건전지가 아니라는 점이 얼마나 마음에 들던지요. 건전지를 하면 솔직히 생각보다 건전지가 빨리 다는 경우가 많았어서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잭 형태의 상품을 더 선호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이런 선으로 구성되 상품이라는 점에 저에게는 구매 그리고 구매 후 만족도에 상당히 큰 영향을 차지하는 만큼 마음에 쏙 듭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행운 시리즈의 다양한 상품들을 한가득 가져올 예정입니다. 다행히 가는 곳 몇 군데(?) 정도 만에 원하는 아이템들을 다 쓸어올 수 있어서 제가 봤던 시리즈 상품들 중 원하는 아이들을 싹 쓸어와서 이렇게 행운 클로버(?) 정확한 시리즈 이름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거 가져왔습니다. 정말 초록초록하고 클로버가 가득한 것이 보기만 해도 괜히 햅-삐 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아이템인 것도 있지만요. 너무너무 마음에 쏙 들었던 아이템 하나하나 상세히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UV/LED젤렘프(18구/USB형) | 1035425 | 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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