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처음 이상품을 접했을 때부터 언제 나올까 상당히 궁금하기도 했고, 기다렸었던 메모가능 스티커팩, 일명 모조지 스티커팩을 가져왔습니다. 스티커이면서 메모지라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포인트죠? 스티커만 가지고 있는 매력과 메모지만 가지고 있는 매력이 각자 있다면 이건 그 두 가지를 한 번에 담은 더욱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가격 조금만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모조지 스티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다이소에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가격도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믿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와주더라고요. 믿고 있었다구 다이소~~
디자인은 총 5가지로 각자 1장씩 총 5 매입 구성입니다. 그러면 이제 구성된 디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장은 곰돌이와 클로버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월 月과 일 日이 한자로 작성되어 있는 것이 뭔가 되게 감성 있더라고요. 한자만이 가져올 수 있는 감성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장입니다. 밑줄이 한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책부터 이름표 그리고 중간중간 빈 공간이 되게 많아서 진짜 메모를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마음에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음식이 한눈에 확 들어요죠? 크래페부터 빙수 푸딩까지 아주 맛있어 보이는 음식 메모지라서 그런지 제가 친구들이랑 카페 가거나 맛있는 디저트 먹은 날 사용하면 딱일 것 같았습니다.
네 번째입니다. 가운데 있는 거북이 메론빵과 하단의 팬케이크가 우선적으로 눈에 들어오는데요. 중간중간에 클로버가 마치 컨페티처럼 뿌려져 있어서 왕 스티커들 사용할 때면 꼭 클로버도 함께 사용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날 먹은 음식의 별점..? 하루에 대한 평가..? 이런 걸 작은 클로버에 담으면 귀엽지 않을까요?
마지막 다섯 번쨰 장은 빵들로 한가득 차있습니다. 카스타드와 녹차 빵 그리고 식빵인데요. 식빵 모양이 고양이, 집, 클로버여서 굉장히 귀엽더라고요. 갑자기 보니까 우유에 찍어먹는 찢어먹는 식빵 같은 게 막 땡기고... 엄청 먹음직스럽게 생긴 것 같습니다. 역시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라니까요. 심지어 쉽게 연상이 되는 맛이다? 군침이 싹 돌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클로버 모양 틴케이스와 조각 스티커 세트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틴케이스 이제 다시 안 사려고 했는데, 케이스가 너무 이뻐서 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지금 너무 잘 쓰고 있기도 하고, 틴케이스가 생각보다 큼지막하고 유용해서 그런지 엄청 만족스럽습니다. 안 샀으면 후회할 뻔.. 아무튼 이번 주 행운 시리즈의 마지막 아이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행운_모조지 스티커(5매입) | 1053532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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