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새로 나온 회전 스탬프 중 데코 버전을 가져왔습니다. 사실 문구 버전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 악물고 찾아봐도 절때 없어.. 그러나 정말 사고 싶기 때문에 제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지금 구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최대한 빠르게.. 꼭 꼭.. 구해오도록 하겠습니다. 정신 안 차리면 이거 금새 소리 소문 없이 단종되거나 사라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조급하다고요!
잉크 색상이 보이시나요? 잉크 패드 색상 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완전 핫 핑크 근데 실제로 도장을 찍어도 이 잉크 정도의 진한 핫핑크 컬러로 발색(?) 도장이 찍히 더라고요. 생각보다 진해서 놀랐지만, 그만큼 패턴이 잘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쪽에서 보면 이렇게 다양한 패턴들이 하나하나 그려져 있습닏. 종류가 무려 10종류나 되어서 전혀 질리지 않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작고 귀여운 패턴들부터, 작은 단어..? 아무튼 무언 가를 적을 수 있는 말풍선까지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체리 3개 / 하트 3개 / 나비 4개 / 곰돌이 4개 / 발바닥 4개 이렇게 말풍선 같은 거 5가지 있고, 패턴으로 반복되는 것이 5가지 있는데, 골고루 번갈아간 순서로 패턴이 있어서 돌돌 돌려서 순서대로 활용하기 좋더라고요.
뒤집어 보면 이런 식으로 굉장히 잘 찍힐 수 있을 것 같이 깊은 모양으로 잘 파져 있는 스탬프 모양들이 보입니다. 돌돌 돌아가는 것부터 꾹 누르면 잠금장치가 잠기는 것까지 꾹 누르면 바로 고정이 되어서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다른 회전 스탬프들처럼 엄청 편하더라고요? 이천 원이라 그런가...? 뭐 아무튼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편리한 사용감이어서 기대보다 마음에 들어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못 산 글자 버전이 더욱 탐나기도 했고 말이죠.. 꼭 사야 될 텐데...
참! 그리고 생각보다 찍는 힘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아서 또 예전에 사서 구매했던 것 보다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미묘한 차이지만 이게 힘이 조금이라도 덜 들어가면 그만큼 더 많이 찍고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일단 저에게 이 상품이 그랬습니다. 손잡이가 핑크인 것도 엄청 이쁘더라고요. 그냥 세워만 둬도 마음에 엄청 든다고 할까요? 제가 주로 쓰던 회전 스탬프 손잡이 컬러가 다 검정색 아니면 파랑색 계열이라서 이분홍색인 것이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여행 시리즈의 호텔 열쇠 모양 키링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레트로한 버건디 컬러를 가득 담아서 제 파우치에 달고 다니는데, 볼때마다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큼지막한 실제 열쇠 모양이라 되게 특이하면서 일반적인 키링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참고지만, 열쇠 모양인 것뿐 실제 열쇠처럼 뾰족하거나 한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달랑달랑 부담 없이 달고 다닐 수 있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회전식꾸미기스탬프2000 | 1042708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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