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스크랩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여러 가지 나름 굉장히 특이해 보이는 아이템들이 가득 있었던 여행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2가지 디자인이 각 2장씩 총 4장 구성으로 가격은 뭐 역시나 천 원입니다. 엄청 합리적인 가격에 특이한 스티커라니 이건 사지 않을 수 없다! 하는 생각으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번째 장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가져왔던 룸키 디자인에 있던 호텔과 동일한 호텔입니다. 여러 가지로 사실 멘트들은 그렇게 특이하거나 특색이 있는 건 없습니다. 되게 심플하고 간결하고 단순한 문구들인데, 디자인이 되게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을 담고 있어서 완전히 다른 내용들을 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문에 거는 고리 같은 모양도 있고, 태그, 팸플릿 등등 다양한 것들이 떠오르는 모양으로 하나의 도안이 한가득 차 있습니다. 다양한 것들 중에서도 제 마음에 가장 드는 건 바로 뮤직!! 재생바 있는 것이 개인적으로 딱 하나 붙여놓고 음악 제목이랑 가수 딱 적어두면 상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진짜 감성 그 자체... 괜히 예전에 스터디 플래너 귀퉁이에 하나씩 쓰던 것들이 떠오르고 그러는..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두 번째 장은 첫 번째 장보다는 보다 더 큼지막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로고 같은 느낌을 한가득 담고 있는 것이 더 디테일한 요소들이 많아서 그런지 마음에 들더라고요. HAVE A NICE TRIP 같이 별 거 아닌데도 되게 깔끔하게 예쁜 멘트들이 한가득이라고요. 어디 여행을 가더라도 그냥 여행 컨셉다꾸를 하는데 활용하면 딱일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다가 기존에 여행 메모지..? 그 티켓모양으로 나온 파랑색 메모지를 기억하시나요. 그거랑 이 스티커들을 활용하면 정말 찰떡일 것 같더라고요. 하루빨리 꾸미고 싶으니 얼른 추석이 지나서 여행을 다녀왔으면 좋겠네요. 추석 지나고 지인들 만날 약속 큰 게 2개 있어서 엄청 기대 중인데, 그때 다녀오면 바로 자꾸 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여행이나 어디 놀러 다녀오면 하는 기록들을 다꾸 중 가장 좋아하는 만큼 벌써부터 신나게 놀고 와서 꾸밀 생각에 괜히 해피캣처럼 되는 것 같습니다.
원색의 색감이라 실제 사용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스크랩용으로 딱이었던 여행 스티커였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디저트 만들기 탕후루 관련된 스티커가 나와서 이걸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말랑 콩떡 귀여운 캐릭터들과 달달한 디저트들의 환상적인 조화부 내가 직접 선택하여서 탕후루 꼬지를 만들 수 있는 스티커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활용도 역시 높습니다. 제가 탕후루를 자주 사 먹지는 않지만 스티커가 너무 귀여워서 가끔 탕후루 먹는 날에는 꼭 사용해 주어야겠더라고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여행_호텔컨셉 스티커(4매입) | 1056287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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