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파르페 모양의 포토카드 사진 스탠드를 가져왔습니다. 넉넉하게 수납될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제 마음에 쏙 들었거든요.
뜯으면 이렇게 카드를 꽂을 것과 그것을 세울 수 있는 스탠드 총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 뒤로 다 비닐이 되어있는데, 당연하게도..!
여기 카드 넣는 탑로더 비슷한 게 붙어있는 여기에도 비닐이 붙어 있기 때문에 다 보고 잘 뜯어주셔야 됩니다. 생각보다 짱짱하게 붙어있어서 보고 맞나..? 하면 있는 거니까 꼭 잘 보고 손톱으로 긁- 글- 한 다음에 뜯어주세요.
이다음부터는 공익을 위하여 가져온 사진입니다. 사실은 제가 이 하자 때문에 교환하러 가기 곤란하기도 하고, 사진이 꽂아지지도 않고 해서.. 이 상품은 가져오지 말까 하다가 약간 안되면 버린다는 마인드로 고쳐서 결국 하자 없는 것처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글을 그리고 이 상품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보시면 휘어서 붙어져 있어서 카드가 안 들어가고 막히거든요. 참고로 여기 사이즈는 포토카드가 딱 들어가는 5.5 * 8.5 cm로 포토카드가 딱 들어갑니다. 꽂아 넣는 건 아니고, 그래도 어느 정도 너비가 있어서 거기에 포토카드를 툭- 넣는다는 느낌입니다. 약간 오버해서 말이죠~ 아무튼 그런데 여기가 이렇게 입구가 막혀 있다는... 그래서 저는 칼날로 슥슥 열어봤지요..
그런데 이게 다행히 강력 본드가 아니라 강력 테이프로 되어 있더라고요. 칼로 슬라이스 하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슥 슥 밀어 넣다 보면 순간 짝- 하고 갈라지는 느낌이 조금 나거든요? 그럼 이제 뜯어진 부분을 올바르게 옮기고 다시 꾸욱- 눌러주면 마치 새것처럼 됩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흔적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건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거든요. 더군다나 사실 사용하는 데에 별 문제가 없다면 괜찮잖아요~
짠- 아무 이상 없이 제대로 카드 넣고 잘 서 있는 것이 보이시나요? 이 친구는 제 차애인 프로젝트 세카이의 아오야기 토우야입니다. 제가 이 친구 애칭으로 아기 블루베리라고 혼자 부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마침 여기 파르페에 놓여진 블루베리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서 진짜 짱.. 그리고 약간 아이스 얼음이 옆에 있는 것도 잘 어울리고.. 지금 이게 아마도 자기가 무슨 의견을 말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중한 모습인 만큼 얼음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스탠드도 적당히 빡빡해서 힘 있게 잘 서 있어서 그런지 쉽게 카드를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러질까 걱정할 필요더 없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는 빈티지랑 한글? 옛 무드 등 그리고 코지어텀까지.. 엄청 다양하고 예쁜 시리즈가 한 가득 나왔더라고요.. 하나하나 제가 사는 족족 한 주 한주 채워 나가도로 하겠습니다. 저 진짜 다이소에서 요즘은 한 매주 3만원 씩은 사는 것 같아요.. 시켜줘 다이소 엠.버.서.더..!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행운_포토카드 스탠드(파르페) | 1053531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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