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차 돌아온 빈티지 시즌 2로 가득찬 다이소 구매일지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다이소에서 나왔던 빈티지 시즌에 이어서 시즌 2가 나온 듯 보였는데요, 생각보다 엄청 다양한 디자인과 상품들을 보고 이전과는 또 완전 색다른 매력의 하늘 아래 같은 빈티지는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품 더 있으면 좋겠는데 했던 스티커북이라던지 금박 키스컷 마스킹테이프라던지 하는 것들이 은근히 많이 나와서 아주 그냥 마음에 쏘옥 들지 않을 수 없겠더라고요.

 

 

우선 첫 번째입니다. 이건 사실 빈티지가 아니더라도 여기저기 굉장히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는 키스컷 마스킹테이프입니다. 디자인 하나하나가 정말 예쁜데 제가 원래 자연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달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렇더라고요. 어디에 붙여도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두 번째입니다. 사실 빈티지라고 하기에는 오브젝트적인 면모도 있다고 생각해서 약간 고민이 되었는데, 색감이 약간 어둑? 어둑 하니 빈티지스럽기는 하더라고요. 요소들 하나하나도 사실은 일반적인 상품군이 아니라 빈티지하면 떠오르는 물건들의 모임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렇게 느껴지더라고요.

 

 

세 번째입니다. 종이 북마크인데요. 양면이기도 하고, 하나하나 정말 아름다운 풍경과 요소들이 가득 담겨있는 서양화라서 그런지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언젠가는 이런 종이 북마크 나와도 좋겠다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많은 양에 천원일 것 같더라니까요! 이런 감성 북마크도 어디 소품샵가면 엄청 비싸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넉넉하게 같은 디자인에 여러 개씩 들어 있는 건 물론 양면으로 디자인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네 번째입니다. 금박 트레이싱지 스티커입니다. 말 그대로 트레이싱지로 된 금박 프레임 스티커로 말 그대로 얇은 트레이싱지로 만들어진 스티커라서 어디에 붙이더라도 반투명하게 올라와 예쁘더라고요. 금박 프레임의 모양도 각양 각색이라 더욱 매력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빈티지 금박 우표 스티커로 5가지 다른 디자인으로 들어가 있는 5매입 스티커입니다. 우표라는 요소가 사실 그렇게 까지 많이 쓸 요소인가 싶었던 적도 있는데, 이게 붙이기 시작하면 진짜 몇 개를 붙여도 자연스럽고 오히려 하나를 붙일 떄 더욱 아쉽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여섯 번째입니다. 빈티지 무드 화지 스티커북인데요, 이런 건 어디 중국 타오바오에 들어가면 엄청 다양하게 많잖아요. 사실 사고 싶었던 적이 많은데,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 했었는데 여기 딱 한 종류 있어서 그것도 다양한 디자인 색감이라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아쉽게 한 장씩만 들어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빈티지 상품 하나하나씩 제대로 뜯어보고 살펴보도록 하곘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무드 키스컷 마스킹테이프(30 mmX4 m)반짝	1054193	1000
빈티지 무드 키스컷 마스킹테이프(30 mmX4 m)펜화	1054194	1000
빈티지무드 종이 북마크세트(24매입)	1054200	1000
빈티지 무드 트레이싱지 조각 스티커(30매입)앤티크	1054400	1000
빈티지 무드 우표 금박스티커(5매입)	1054130	1000
빈티지 무드 화지 스티커북(20매입)	105413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