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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빈티지 시즌 2, 펜화 키스컷 마스킹 테이프 (1054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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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펜화 오브젝트가 가득한 빈티지이면서도 오브젝트 감성을 동시에 살린 키스컷 마스킹 테이프를 가져왔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번 빈티지 시즌 2의 그 어떤 상품 보다도 가장 빈티지스러움이 덜한 그만큼 호불호가 덜 갈릴만한 상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게 빈티지 감성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도 들 정도니까 말이죠.



 

 

일단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어제 소개드린 거랑은 또 다른 느낌의 홀로그램이 어제보다는 조금 더 심플하게 있어서 그런지 뭔가 펜화 디자인 물건 모양의 디테일이 더 잘 보이더라고요. 물건의 종류 역시 빈티지하면 떠오를만한 오브젝트로 되어 있다 보니까 자세히 보면 아 이거 빈티지 시즌 키스컷 마스킹 테이프 맞네 싶더라고요. 일반으로 가기에는 빈티지스러운 요소들을 또 담고 있기는 해서 일반은 또 아닌 것 같더라고요.

 

 

펴보면 이렇습니다. 상당히 다양한 요소들이 한가득이죠! 배랑 시계 그리고 책 뿐만 아니라 조개는 여름인 것 같은데, 여름 아닌 것처럼 잘 그려 냈죠? 특히나 시계도 일반 시계가 아니라 회중시계라서.. 그리고 열쇠도 일반 열쇠가 아니라 보물 상자 열 것 같은 서양 느낌이 물씬 나는 곡선? 모양이 나는 열쇠라서 오히려 특이하더라고요. 책도 일반 책이 아니라 표지에 깃털.. 이런 요소 하나하나를 자세히 보면 솔직히 빈티지가 아니라고 하기에는 또 빈티지스러움이 가득입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칼선이 잘 들어가 있고, 물건들도 꽤나 큼지막해서 어디에 포인트로 붙이기 딱입니다. 물건 디자인이나 분위기 자체는 빈티지 스러움을 담고 있으면서 사실 특정 주제라고 하기에는 일상적으로 흔히 쓸만한 소재라서 은근히 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더라고요.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독서를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기록에 책에 관한 내용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다꾸가 아니더라도 책 즉, 독서에 대한 기록들에 이런 스티커 스탬프마냥 포인트로 붙여주면 딱일 것 같습니다.  

사실 독서에 대한 기록은 스티커를 그다지 많이붙이지 않거든요. 원래 아예 안 붙이다가 이 책을 읽고 느낀 느낌을 위해 표정 스티커 하나, 멘트 한마디 이런 식으로 넣다가 간간히 스탬프처럼 스티커를 넣는데, 이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종이 북마크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에 두툼하고 단단한 하드 종이로 종이 북마크이지만 종이 북마크스럽지 않은 내구성 좋은 북마크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가격은 무려 천 원 밖에 하지 않는다고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앞 뒤로 다른 디지 안에다가 내구성도 좋고, 한 디자인에 여러 장이라서 마음 놓고 편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여태 써봤던 종이 북마크류 중에서 단연코 탑에 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내일은 이 북마크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무드 키스컷 마스킹테이프(30 mmX4 m)펜화 105419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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