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주차 다이소 한국 전통 민화 그림 시리즈, 새로운 느낌이지만 고급진 분위기가 한가득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 새로 나온 다이소 한국 전통 미술 시리즈를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한국 미술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은 저에게도 알려진 굉장히 유명한 그림들을 메인 테마로 잡기도 하였고, 정말 동양풍 한국풍이 진하게 묻어나는 디자인이라 차라리 애매하게 베꼈다면 마음에 들지 않았을 터인데, 대놓고 기존 디자인을 제대로 살려서 잘 본 딴 느낌이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첫 번째입니다. 빈티지 오브제 마스킹 테이프인데요, 오브젝트 컨셉의 스티커는 많이 봤는데, 마스킹 테이프는 은근히 흔하지 않아서 이건 보자마자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3가지의 디자인의 마스킹 테이프가 하나로 묶어져 있는 세트인데, 레이스랑 다양한 오브젝트들이 들어가 있는 마스킹테이프와 네임택으로 쓰기 좋을 것 같은 키워드 쓰면 좋을 것 같은 다양한 모양과 색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사용하고 좋았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보자마자 와.. 다이소에 문진이 나온다고? 싶더라고요. 심지어 디자인이 두가지 있었는데, 고심하다가 파랑새가 너무 이뻐서 이걸로 구입한 상황이거든요. 생각보다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영롱하니 보면 볼수록 예뻐서 문진의 본 가치인 접히지 않게 할 만큼의 무게감과 디자인을 하나로 다잡은 느낌입니다. 사실 문진하면 가격이 저렴하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이천 원이라서 마음 놓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민화 자개스티커입니다. 진짜 반짝반짝 자개 홀로그램이 굉장히 진하고 디자인이 정말 너무 이쁘거든요.. 투명 케이스에 그냥 붙이기만 해도 뭐랄까 완전 자체제작 케이스로 나온 것 같아서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네 번째입니다. 화접도입니다. 와... 정말 꽃들이 가득있고, 나비가 소소하게 포인트로 들어가 있고, 조각 스티커들을 하나하나 보니까 엄청 틴케이스 디자인이랑 맞게 잘한 것 같더라고요. 

 

 

 

다섯 번째입니다. 호작도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호랑이인데, 그래서 그런지보자마자 이 것은 사야 돼! 싶었습니다. 분홍색이 있지만 호랑이의 강인함을 숨길 수 없었죠.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조각 스티커들까지 한 번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화조도입니다. 아까 문진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파랑 새와 하얀 꽃이 만개한 것이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디자인이며, 색상도 민트색인데, 약간은 어두운 색으로 그려져 있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시작으로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태 전통 다이소에서 나왔던 전통 시리즈 중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디자인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분명 상품의 종류 자체는 동일한데 말이죠....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무드 마스킹테이프(15/15/30 mmX4m)(3개입)오브제	1054195	1000
한글_새민화 문진(약 6.5 cm)	1056758	2000
한글_꽃/호랑이민화 자개스티커(4개입)	1056949	1000
한글_꽃민화 틴케이스 스티커세트(50매/2000)	1056754	2000
한글_호랑이민화 틴케이스 스티커세트(50매/2000)	1056755	2000
한글_새민화 틴케이스 스티커세트 (50매/2000)	105675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