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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DAISO

다이소 빈티지 무드 금박 우표 스티커, 각기 다른 디자인이 무려 5개!! (10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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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 빈티지 무드 금박 우표 스티커를 가져왔습니다. 하나하나 디자인이 다 다른 것은 물론 하늘 아래 같은 우표는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처럼 정말 다양한 디자인의 우표들이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5 매입 들어 있습니다. 우표라는 것은 예전에 크리스마스실 이후로는 그렇게까지 엄청 좋아하거나 찾아 헤매었던 적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이거는 그래도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우표라는 걸 괜시리 다시 살펴보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만 같아 괜히 예전 크리스마스씰 뒤져서 찾아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쫙 펼쳐보면 이런식으로 정말 다양한 모양과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의 다 네모난 우표이지만 하나씩 포인트처럼 동그라미 우표도 있습니다. 우표인 만큼 커팅이 반듯한 것이 아니라 정말 우표스러운 모양을 취하고 있으며, 디테일함이 장난이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꽃이나 버섯, 식물, 풍경과 같이 빈티지한 식물도감에 딱 나올 것 같은 그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그림이 진짜 색이 있는 연필  있죠? 깎아 쓰는 그걸로 그림을 그린 것만 같더라고요. 빈티지함의 감성을 이렇게 담다니.. 저는 디테일에 그만 기절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솔직히 디자인이 좀 겹치더라도 5매에 천 원이면 무조건 가성비잖아요? 그래서 저는 충분히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디자인이 하나하나 다 다르다보니까 너무나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디자인 솔직히 동일한 건 줄 알고 하나만 산 거였는데.. 그리고 이게 실제 우편 느낌이 낭낭하게 나서.. 해외여행 가면 그 나라의 자석을 꼭 사 오는 사람으로서 이런 우표? 참을 수 없었습니다. 진짜 정말 하나같이 다 이뻐요. 단순히 우표 모양만 채운게 아니라 그 위에 스탬프나 인장? 같은 걸 찍은 모양새까지 스티커로 그대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디테일함에 두 번 반해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동물도감 감성으로 새랑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도 엄청 좋아해서 그것만으로 디자인 다르게 해서 우표 새 버전 나와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소소한 욕심이 있습니다만..! 이것도 충분히 예쁩니다. 

 

 


자세히보면 이렇게 보여집니다. 커팅이 제대로 되어 있는 거 보이시죠? 반짝반짝 영롱함도 모든 우표들에 다 있어서 그런지 이거는 솔직히 붙이고 나서 빛에 비출 때가 훨씬 더 예쁘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빈티지 무드 화지 스티커북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평소에 화지 스티커북이 엄청 다양한 무드의 모양으로 많이 나오다보니까 타오바오 이런 거 구경하다 보면 항상 가장 먼저 많이 담는 것이 화지 롤 스티커랑 화지 스티커북 이렇게 인데요. 이번에 가져올 아이도 엄청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있어서 하나만 산 것이 약간 아쉬워서 추가 구매를 해야 되나 싶더라고요. 디자인도 다양하고, 하나하나 요소들도 버릴 것이 하나 없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빈티지 무드 우표 금박스티커(5매입) 1054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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