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10cm 작은 인형용 투명 미니 파스텔 파우치 (1047940)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파스텔 투명 미니 파우치를 가져왔습니다. 보라색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제가 작은 인형들이 많아서 이걸 들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이 파우치 처음 나왔을 때부터 너무 가지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가는 곳마다 없어서 엄청 고민하다가 드디어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귀여운 인형 하나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이 캐릭터에 맞는 옷을 사지를 못해서 벗고 있지만... 특히나 머리색이 반반이라서 엄청 애매하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옷을 입혀야 될지.. 추천받습니다! 아무튼 지퍼는 부드럽게 열리고 인형 사이즈에 딱 맞게 파우치가 제작된 것이 아니라 실제 인형보다 인형 옷을 입혔을 때, 혹은 액세서리를 장착시켰을 때 생기는 추가적인 공간까지 생각해서 파우치는 인형만 넣었을 때 약간 여유는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다행히(?) 편히 인꾸(인형꾸미기?)를 하고 이 파우치에 넣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 비공식 인형입니다. 두 가지 구매했었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진짜 작고 아기자기하게 생겨서 마음에 들었는데, 하얀 부분이 많다보니까 외부에 가지고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모시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철통 보안을 시켜주는 파우치가 있으니 이제 언제든지 가지고 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아주 마음에 쏙 들어요. 엄청 귀여운 것도 있지만, 투명해서 우리의 인형이 엄청 잘 보이니까 진짜 부담 없이 이렇게 잘 가지고 다닐 수 있겠더라고요. 당연히 어디 맛있는 음식 앞에서 찍는 사진을 보더라도 굉장히 인형이 잘 보여서 파우치 담은 채로 사진을 찍더라도 괜찮더라고요. 

제가 이런 투명 파우치를 잘 안사는 이유는 사실 투명한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파우치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어서 인데, 더구나 내용물이 잘 안 보이는데 투명한 이런 것이 있으면 굉장히 곤란하거든요. 그런데 이거는 제가 딱 생각한 것 정도로 잘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인형이 잘 보이더라고요.. 솔직히 2개 사긴 했는데,,, 더 사야 될 것 같구... 나중에 다시 매장에 보이면 한 3개 정도는 넉넉하게 사둬야 될 것 같다고 실 사용 하면서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비슷한 거 다른 데서 사면 가격이 절대 이 가격 안 나오거든요.. 진짜로... 기존에 판매하던가 가격 좀 알아봤다가 가성비 너무 떨어져써 안 샀던 사람이라서 ㅋㅋ 근데 이게 그 상품이랑 체감으로는 별 차이 없는 게 맞습니다. 정말로..!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빈티지 마스킹 테이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로라 컬러의 반짝 거리는 디자인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엄청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일 디자인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투명미니파우치(파스텔)	104794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