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사실 어제와 큰 차이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이제 약간 크기의 차이는 있고, 결론적으로 부피적인 면에서의 차이는 또 확실히 있어서 다른 용도로 구매하기 딱이었던 김치통을 가져왔습니다. 어제와 동일한 착색 없는 와인색과 실리콘 패킹은 동일합니다. 육안으로 보아도 확연히 높이가 좀 다른 것 같다 조금 더 넙적해 보인다 하는 느낌이 나기는 하더라고요.
비교샷입니다. 확실히 높이적인 부분에서의 차이가 있지요? 미묘하다면 미묘한 차이이지만 음식을 넣고 빼고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이런 미묘한 차이에서 사용하는 통이 바뀌는 게 한두 번이 아닌 만큼 확실히 다른 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뚜껑도 똑딱이 형태로 힘이 아예 안 들어가는 너덜너덜한 그런 느낌은 아니고요. 딱 소리 나게 힘을 주어야 딱 소리가 나면서 닫히는 그 정도의 패킹 잘되는 락앤락 정도의 강도로 힘이 들어갑니다. 물론 그만큼 깔끔하고 예쁘고요! 양으로는 한 포기 반 정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높이가 낮은데 부피가 더 크다는 건 당연히 그만큼 통이 넙적하다는 말일테니까 당연한 거 맞죠?
어제와 아주 미묘하게 다른 높이 9~10의 차이였습니다. 이 통의 전반적인 크기를 살펴보자면 대략적으로 가로*세로*높이가 약 25 cm818.5 cm*9cm 정도가 됩니다. 참! 그리고 이 김치통이 매장마다 다르리라고는 예상되지 않는데, 냅다 통째로 진열이 되어 있고 추가적인 포장이 되어 있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통에 흠집 없나 그 어떠하나 것보다도 꼼꼼히 잘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림? 표지판? 같은 일러스트가 깔끔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너무 티 나게 다른 색상으로 박혀있었으면 또 약간 싼티 나보였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동일한 와인색으로 박혀 있어서 그런지 그냥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만 나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보니까 이 와인색 자꾸 스며들게 되어버려서요.. 지금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처음에 색은 그냥 그렇다.. 별생각 없다.. 정도였거든요. 사진을 자꾸 찍어서 그런가 보면 볼수록 아주 매력 있는 색상입니다.
그리고 딱 보시면 무엇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딱 눈에 뜨이지 않으신가요? 딱 보자마자 되게 잘 표현했다 싶었거든요.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기는 하나 통과 동일 색상의 음각 각인이라서 그나마 덜 부담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그림은 통이 클수록 커진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바로 대망의 구매한 김치통 중에서는 가장 대형이자 큼지막한 사이즈가 한눈에 확 띄었던! 물론 더 큰 것도 있었죠 ㅎㅎ 파는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필요로 했던 사이즈 중에는 가장 컸던 친구인 5.7L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내츄럴직사각3L(김치통) | 56364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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