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슈가 버블 친환경 주방세제 레몬 크러쉬 향 (1014640)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처음 사본 슈가버블 친환경 주방세제를 가져왔습니다. 향은 레몬 크러쉬라고 적혀 있는데, 요즘 레몬, 라임 이런 향들에 빠져 있기도 해서 굉장히 기대가 되더라고요. 실제로 실망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져온 것도 있으니! 한 번쯤 나 소량으로 필요한데 한 번 사볼까?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써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꽤나 괜찮다는 의미에서 가져왔습니다.ㅋㅋ 

친환경 주방 세제라고 해서 나름(?)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환경마크인증을 받았더라고요. 이런 부분이 자세히 안 보면 또 없는 것이 있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이건 다 있더라고요. 

 

 

 

 

- 100% 식물유래 세정성분이 함유
- 피부자극 테스트 완료 (인체피부평가 전문기관)
- 풍부한 거품과 강력한 세정력
- 상쾌한 레몬향

이 네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세제가 470ml에 이천 원이라니.. 엄청 혁신적인 가격 아닌가요? 그리고 냄새도 막 세제 싼 거 쓰면 멀미 나오는 특유의 냄새가 나거든요? 근데 이건 그렇것도 없이 정말 상큼한 향이 나더라고요. 물론 그래도 세제 느낌이 아예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꽤나 무난하게 좋았습니다. 세정력, 거품, 미끄덩 거리는 잔여감, 향기 등등 모든 면에서 정말 이 통 뒷면에 작성되어 있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펌핑입니다. 막 콱- 콱 많이 나오는 그런 형태의 펌핑이 아니라서 굉장히 편하기도했고, 소량씩 나와서 오히려 양조절이 편했지만, 사람에 따라서 너무 조금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럴 수도 있겠더라고요. 물론 저는 아주 대 만족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그냥 무난하게 나오는 펌핑 용량이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세제는 아무리 좋은 세제여도 세제는 세제잖아요? 그만큼 소량 써야 된다는 주의거든요 저는? 그래서 양조절이 쉬운 이 펌핑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통이 너무 크거나 하지도 않아서 사용하는 데에도 너무 편리했고요! 투명한 색상이라 괜히 더 청결할 것 같고.. 깨끗한 것 같고.. 뭐 이건 기분 탓인 부분이 조금 더 강하겠지만, 아무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털로 가득한데, 털빠짐이 많지도 않고 포슬포슬 귀엽기만 한 네이비색상의 퍼 도트백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색상은 총 3가지가 있었으며, 3개 다 1개씩 딱 있었는데, 지금 파랑색이 계속 아른 거리는 것이 그것도 사 올 걸 그랬나 봐요. 약간 스카이 컬러로 되게 귀여웠거든요. 아무튼 저는 때도 안탈 것 같고 가장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쓸만한 네이비 색상을 가져왔습니다. 털 빠짐을 정말 걱정했거든요. 예전에 털 키링 하나 샀다가 싹 다 털 빠지고 기침하고 난리 난 적이 있어서.. 아무튼 이거는 정말 괜찮아서 실제로 써보고 추천템으로 가져왔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품번	가격
슈가에코 친환경 주방세제(470 ml)	1014640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