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김치통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5.7L 대용량을 가져왔습니다. 사이즈가 두 포기 들어가는 사이즈라고는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큰 배추는 그렇고 작은 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굉장히 크더라고요. 색상도 여태 김치통과 동일한 색상인데 크기가 커서 그런지 뭔가 확실히 무게감이 있는 것 같은 통에 위압감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무게! 이렇게 큰 통임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일반적인 김치통의 무게보다도 더 가벼운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각인도 똑같이 되어 있는데, 통이 큰 만큼 각인도 크게 나 있거든요. 큰 통이라고 더 깊은 각인이 있거나 그렇지는 않고, 그냥 크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눈에 잘 보이지는 않으면서 어떤 뜻인지 확실히 알게 해 줘서 편리하더라고요. 제가 이걸 보고 다른 김치통들 가지고 있던 걸 살펴봤는데, 각인이 모든 김치통에 다 되어있지는 않는 걸 보니까 확실히 있는 것이 플러스적인 요소가 될 듯합니다. 물론 김치통인 만큼 다수를 정말 김치 담고, 보관하는 데에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거 있으면 그래도 확실히 유용하잖아요.
가로*세로*높이는 약 22cm*30.5cm*10.5cm로 굉장히 큰 사이즈의 통입니다. 진짜 엄청 커서 김치 말고 다른 용도로는 생각도 안날 정도로 엄청 크더라고요. 색상이 어떠냐 하면 사실 와인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진했거든요? 진짜 갑자기 생각났는데, 수정과라고 하면 딱 될 것 같습니다. 진짜 진한 수정과 원액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딱 그런 색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은 라운드 져 있고요. 똑딱 느낌 역시 너무 뻑뻑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고 좋습니다. 반투명 뚜껑은 확실히 색상이 물들기 엄청 쉬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고요? 관리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지금은 사용 초창기라 벌써 뭐 물들고 하는 건 없는데요. 엄청 좋더라고요. 특히나 김치의 경우는 정말 꽉 막히는 국물 새지 않게 튼튼한 내구성 절때 무시 못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굉장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통이었습니다. 가끔 정말 급하게 필요하면 다이소에서 김치통 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슈가버블 친환경 주방 세제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급하게 필요해서 산 것도 있지만 냄새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주 성공적인 구매 아이템인 만큼 가져왔습니다. 깔끔하고 아주 좋더라고요. 내일 상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소에서 세제를 사다니.. 정말 사실 저도 버블로 하는 손 닦는 손 세정제까지는 사본 적 있는데, 그때 또 꽃모양 펌핑이라 산거였는데, 이런 것도 사게 될 줄이야...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내츄럴직사각5.7L(김치통) | 1041429 | 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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