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동화 감성 분위기가 물씬 나는 크리스마스 스티커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동화 감성은 카드? 말고는 그 디자인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는데, 이거는 엄청 자그마하고 귀엽고 포근한 분위기가 가득 담겨있어서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사용하기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스티커 뒷대지입니다. 여태 다이소에서 나온 모든 스티커 뒷대지를 통틀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목조 느낌의 저택? 주택? 에서 오는 포근한 특유의 분위기와 저 창문 너머로 보이는 겨울 크리스마스의 풍경까지 어떤 스티커를 붙이더라도 예쁠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여기다가 꾸며서 크리스마스 다꾸를 직접 해서 아래 붙이고 위에도 글을 작성하여서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다꾸를 한 번에 꾸미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번 스티커 뒷대 지는 꼭 바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용으로 나왔으면 역시 크리스마스 용으로 사용해야 제격이잖아요!
스티커를 꺼내보면 이렇습니다. 하나는 캐릭터로 꽉 차 있고, 하나는 소품, 용품 메인 배경에 할만한 큼지막한 아이템들로 가득 차있습니다. 2가지 디자인이 각 2장씩 총 4장 구성이며 가격은 천원입니다. 솔직히 정말 두 세 세트씩은 더 사고 싶었는데, 정말 딱 하나 그것도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다른 곳에 크리스마스 매대 아니고 저 구석에 있는 걸 겨우 발견해서 다른 거 찾다가 우연히 사게 된 거거든요.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누가 사려다가 놓고 간 것 마냥.. 너무 자연스럽게 그릇코너에 담겨져 있더라고요.. 당연히 진열이나 꾸며놓은 건 아니었고요... 접시 사이에 끼어져 있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논 건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냅다 구매했습니다. 주변에 누가 있던 것도 아니라서 누가 일부러 놓고 가거나 한 것도 아닌 것 같았고요.
아이템들의 사이즈는 상당히 큼지막합니다. 아래 놓을 거실장이나, 벽난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하나하나 아주 마음에 드는 친구였습니다. 활용도가 정말 좋을 것 같았는데, 2장밖에 없으니 아껴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는 보석 십자수로 한 주를 가득 채워서 가져올 예정입니다. 여태 작지만 꾸준하게 모아 왔었는데, 하나의 파우치에다가 크게 모아놓은 걸 간만에 발견해서요! 한 번도 글로 소개한 적은 없던 상품이거든요. 보석 십자수는 엄청 예쁘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그마한 보석들이 이루어져서 하는 것이고, 사이즈는 컴팩트한 사이즈라 여러 개를 부담 없이 활용하기 딱 좋아 보이더라고요. 다음 주에 예쁜 어쩌면 지금은 시즌이 지나 구매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 보석 십자수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 품번 | 가격 |
크리스마스 유포지 스티커 (4매입) 꾸미기 | 1057037 | 1000 |
'다이소 DAISO'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이소 보석십자수 유럽의 풍경을 담은 산마리노 (1031491) (10) | 2024.12.16 |
---|---|
12월 3주차 반짝 반짝 십자수~ 보석 박혀 예쁘네, DIY 힐링 보석 십자수 주간 (2) | 2024.12.15 |
다이소 보슬보슬 네이버 퍼 토트백 (1038218) (2) | 2024.12.13 |
다이소 슈가 버블 친환경 주방세제 레몬 크러쉬 향 (1014640) (2) | 2024.12.12 |
다이소 겨울맞이 5.7L 김치통 (1041429) (0) | 2024.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