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느낌이 물씬 나는 미니 디지털 카메라, 카꾸는 기본! (feat. 카카오톡 선물하기)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제가 생일 선물 받은 것 중 하나인 미니 디지털카메라를 가져왔습니다. 다른 무난한 선물들을 제외하고 특이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있고, 너무 감성 한가득이라서 이거 분명 받은 저도 기분이 좋았으니 다른 분들이 선물하기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하는 것과 후기를 한 번 공유하면 좋을 듯하여 가져왔습니다. 

일단 제목에서도 설명 드렸다 싶이 정말 미니 디지털 카메리입니다. 실물을 보면 이게 실 작동이 되는 카메라 맞나? 장난감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리여리하고 예쁜 파스텔 톤의 미니카메라가 나왔는데, 진짜 실 작동 하는 카메라 맞습니다. 

 

 

 

색상은 화이트 / 핑크 / 블루 이렇게 있는데, 저는 지인이 골라주기도 했고, 저 역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파란색으로 선물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구성품은 SD 카드, 충전 케이블, 카메라 스트랩이며, 받자마자 전원 켜짐 및 버튼 충전 등 전부가 잘 작동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거의 다수의 상품들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이런 전자 제품은 교환 환불 규정을 더 준수해야 되거든요. 더 꼼꼼하더라고요..? 

카메라 스트랩은 냥이 스트랩이라고해서 후기 쓴다고 메모 남기면 준다고 해서 남겨서 선물하기를 보냈더라고요. 저는 아주 만족했기에 후기 별 다섯 개! 를 남겼고, 귀여운 스트랩을 이렇게 선물 받았습니다. 스티커도요! 너무 귀엽죠? 이거 카메라에 붙이는 용인데, 저는 카메라가 그냥 귀여워서 일단은 그냥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보니까 사실 말이 디지털 카메라지.. 음악이랑 게임 폴더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미니 스마트폰 같은 소리인지.. 귀여운 디자인에 성능은 여러 개~~ 인데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더라고요? 솔직히 셀프 선물로다가 재 구매 의사도 있습니다. 진짜 너무 이뻐요. 

 

 

 

 

색감도 장난 아니죠? 완전히 Y2K 그때 그 시절 하면 떠올랐던 약간의 빗바랜..? 색상으로 잘 나옵니다. 

 

 

 

 

여기 보면 이 버튼이 진짜 찐 장난감 같아요.. 너무 귀엽게 뾱- 하고 튀어나와 있습니다. 색감은 이 사진이 가장 잘 잡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파스텔 톤이지만 너무 연하지도 그렇다고 비비드 한 원색처럼 너무 진하지도 않은 딱 부담 없는 색상이라 완전 마음에 너무 들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디자인이 너무 유치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을 텐데 이게 진짜 색감이 다 해준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내일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은 것인데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사랑하는 산리오입니다. 안그래도 기존에 쓰던 갤럭시 워치 거치대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버려서 어떤 걸 사야 하나.. 하고 두리번거리고 있었는데, 지인이 마침 딱! 제 상황을 아예 몰랐는데, 이걸 줬더라고요. 진짜 완전히 럭키비키가 아닐 수 없는! 너무 기쁜 마음으로 선물 받았습니다. 나중에 정말 맛있는 거라도 사주던지 카페라도 한 번 같이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