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모조지 스티커 시리즈 그 첫 번째, 인형 스티커 (1062334)

 

 

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다이소 모조지 스티커 시리즈의 첫 번째 인형 테마를 가져왔습니다. 여러분은 인형 하면 뭐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인형 하면 동물 인형이 먼저 떠오르는데, 다이소 기존에 나왔던 인형 테마의 마스킹 테이프에는 사람 인형 밖에 없어서 약간 아쉬웠거든요. 그 뒤에 나왔던 거는 아예 인형 실사 느낌이었고 말이죠.. 이런 그림 느낌으로 나오는 마테 혹시 나온 적 있는데 제가 못 발견 한 거라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정리했었던 마테 스크랩 북도 쭉 봤는데 저는 딱히 안보이더라고요. 

모조지 스티커 여도 예외는 없다..! 사실 일반 스티커가 더 원가가 비싼지 모조지 스티커가 더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2가지 디자인이 각 2매씩 총 4장이 천원이라는 아주 획기적인 가격입니다. 저는 이제 다이소 가겨에 적응이 되어서 개인 작가 꺼는 진짜 소비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기념품적인 목적이나 한정이 아니라면 거의 구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다꾸에 글 쓰는 게 메인이기도 했는데, 요즘 다이소에선 나오는 것으로도 충분하니까요.. 

 

 

디자인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첫 번째 장입니다. 전반적인 테마는 같은 인형이어도 곰돌이로 나온 것 같습니다. 자는 곰돌이가 있는 만큼 이거랑 같이 사용하라고 침대도 있는데 사이즈가 딱이라서 귀여웠습니다. 저 인형 이불 모양 그대로 칼집을 내서 콧방울 있는 인형을 넣어 주어도 하나의 스티커처럼 적을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학교 등의 테마로 귀엽고 앙증맞은 곰돌이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장입니다. 이거는 앞의 곰돌이 인형과는 다르게 토끼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도 이불이 있는데 그것보다 우유랑 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무슨 인형 보다 옆에 있는 오브젝트가 더 귀여워? 싶을 수도 있지만 진짜 이게 더 귀엽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음식..? 실생활 음식 테마만 나와도 좋을 것 같아 싶었을 만큼 토끼 테마인데 토끼가 눈에 가장 안 들어왔던... 그리고 잘 보면 귀여운 아기 곰돌이인가요? 아무튼 이 자그마한 아이들이 2명 있는데 이거는 진짜 어디에 써도 짱 귀엽거든요. 모조지 스티커라고 무조건 사이즈가 클 필요도 없으니 언젠가는 다이소에서 모조지스티커라는 이름으로 자그마한  스티커 모음을 내어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지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니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맛있는 디저트들이 한가득 들어있는 디저트 모조지 스티커 팩과 함께 이에 딱 어울리는 선배(먼저 나왔으니까요) 마스킹 테이프까지 함께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제가 생각만 했을 때랑 다르게 실제 사용하니까 생각보다 더 잘 어우러 지는 거 있죠? 진짜 장난 아닙니다.  

 

 

 

<품번 정리표>

품명	품번	가격
인형 모조지 스티커(4매입)	106233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