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빈티지 무선 노트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빈티지다꾸를 하다 보면 아무래도 정말 여러 가지 두께의 다양한 종이들을 쌓고, 나아가서는 압화 혹은 두꺼운 스티커? 그런 걸 쓰는 경우가 꽤나 많기 때문에, 이런 얇은 노트 여러 권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딱 적당할 것 같기도 하고 2권에 천 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과 심지어 제본 노트다...? 이건 참을 수 없다.. 사야 된다.. 싶었습니다. 안 그래도 이런 비슷한 노트를 찾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건 솔직히 몇 권 더 쟁였습니다. 앞으로도 얼른 쓰고 쓸 때마다 쟁이려 하는데,, 단종 멈춰.. 자주 나와줘...
디자인은 2가지입니다. 빈티지하면 딱 떠오르는 요소 중 하나죠. 바로 열쇠와 시계입니다. 사실 제가 저.. 시계를 실물로 본 적은 없는데, 이게 진짜 확실히 실제로 중세에 썼던 상품이다 보니까 빈티지라는 주제에 딱 맞는 것은 물론이오. 그림이 진짜 노트 위에 스탬프 찍은 것처럼 나와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잉크가 번지지는 않으면서 딱 그림이 제대로 나와 있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안 에를 열면 제본인데, 완전 쫙- 펴지는 것은 기본이오. 진짜 내지 깔끔한 거 보이시죠? 빈티지에 딱 맞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그렇다고 종이가 막 펄럭거리고 얇냐 하면 그건 또 아니라서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빈티지 다꾸는 사실 뭐 찢어져도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배경지도 아니고 노트 자체가 찢어지는 건 좀 곤란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런 편이거든요. 그래서 종이는 단단하길 바랬는데, 다행히 종이가 어느 정도 힘이 있는 편이라서 다꾸도 보다 편안하게 여러 아이템들을 쌓아서 다꾸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옆에 보면 이런 식으로 제본이 진짜 잘 되어 있는데, 실 제본이 이런 매력이 있죠.. 요즘 안 그래도 이런 제본 노트에 폭 빠져있는데, 겉에 보이는 실이 일정하게 타타타탁- 있는 것이 되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누가봐도 이건 빈티지 노트가 아닐 리가 없다.. 실도 되게 짱짱하게 되어 있어서 일부러 칼로 끊지 않는 이상 이게 뭔가 끊어지거나 빠지지는 않을 것 같더라고요. 이게 진짜 다행.. 전반적으로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이라서 이런 부분이 더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도 실제본노트를 가져올텐데 내일은 좀 두꺼운 것이거든요? 이것도 노출 제본인데.... 두툼해서 개인적으로 드로잉노트로 써보려고 하나 구매해 봤습니다. 사실 이건 다꾸로 쓰다가는 노트가 터져버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쓸 수는 없으니까 드로잉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무선노트(A5/30매입X2권) | 1045204 |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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