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암스테르담 보석 십자수 세트를 가져왔습니다. 웜톤의 무난 무난한 색상의 비즈를 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따스한 느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단에 하얀 글씨로 깔끔하게 암스테르담이라고 작성되어 있으며, 건물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우선 비즈를 보면 전반적으로 어떠한 컬러가 쓰이는 분위기의 보석 십자수인지 파악이 한 눈에 되는데요, 전반적으로 차분 차분한 색상인 것이 한눈에 보이시죠?
구성품은 이렇게 트레이와 펜 그리고 고체풀과 액자 걸이까지 알차게 지퍼백에 담겨져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이 지퍼백이 진짜 엄청 얇거든요? 자칫 잘못하면 쉽게 찢어지는 만큼.. 그냥 opp 봉투로 했으면 어떨까 싶기는 하더라고요. 거의 유일하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비즈! 색상이 종이로 봤던 색상 보다 실제 색상이 더 어둡고 차분 차분한 느낌입니다. 이번 디자인은 다 완성되면 엽서 같은 느낌이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대망의 디자인입니다. 실제 보석 색상보다는 화사하게 보이죠? 하지만 보석은 이것보다 어둡다는 점 참고해 주시면 완성본 모양이 상상이 되실 듯합니다. 건물들 하나하나가 비슷한 모양이면서 동시에 다양한 색감을 품고 있어서 알록달록 동화 같은 마을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자그마한 구름들도 콕콕 박혀있는데, 이게 상당히 포인트가 됩니다. 아무것도 없는 하늘이었으면 굉장히 심심했을 것 같더라고요. 아주 포인트도 되고 좋습니다.
구성품
액자도안 1개 / 비즈 / 펜 1개 / 트레이 1개 / 고체풀 1개 / 벽걸이 고리 1개
사용방법
1. 개봉 시 구성품을 확인하세요 (도안, 비즈, 펜, 트레이, 고체풀)
2. 시작 전 비즈의 번호와 도안의 알파벳을 확인해주세요
3. 적당량의 비즈를 트레이에 담아 살짝 흔들어 정렬한 뒤,
4. 고체풀을 펜으로 깊게 눌러주세요.
5. 고체풀을 바른 펜으로 붙이려는 비즈를 살짝 찍어주세요.
6. 작업할 부분의 보호필름만 조금씩 떼어가며 번호에 맞게 비즈를 붙입니다.
7. 보석 십자수 완성!!
8. 뒷면에 고리를 달아 벽에 걸 수 있습니다. (날카로우니 주의하세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피사의 사탑 보석 십자수 도안을 가져올 예정입니다. 한 칸 한 칸 밀리면서 피사의 사탑의 위태로움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엄청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생각보다 도 엄청 불안한 모양새는 아니라서 불안 불안한 느낌은 아닌 예쁜 모양입니다. 저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연노랑색 하늘이 뽀샤시한 빛 느낌이 들면서 예쁘긴 하더라고요. 아무튼 여러모로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피사의 사탑을 내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보석십자수 액자 DIY세트_2000 | 1031491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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