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osy입니다. 오늘은 한국의 한옥미가 제대로 담겨 있는 서울의 유명한 경복궁으로 나온 보석 십자수를 가져왔습니다. 원래 한옥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경복궁은 어찌 보면 굉장히 대표적이기도 하고, 언제 어디서 찍더라도 엄청 예쁘게 잘 나오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정면으로 떡하니 박혀 있는 경복궁을 보았을 때는 홀린 듯 이 십자수를 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면 색감은 전반적으로 굉장히 진한 원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것이 한옥미를 나타내기 딱이니까 그런 것이겠죠? 기존 보석 십자수들 보다 진한 색상의 비즈인 만큼 더욱 알록달록한 단청의 느낌처럼 잘 살겠다 싶더라고요.
이번 구성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트레이입니다. 이거는 하얀 색이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기존 녹색도 좋지만, 이렇게 다른 색 트레이가 나온 건 처음 봤고, 여태 산 모든 것들에 하얀 트레이가.. 있었나..? 거의 기억에 없는 걸 보면 저한테는 처음인 것 같기는 하거든요..? 아무튼 처음이라 새롭고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은 비즈입니디.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해도 일반적으로 보편적으로 있는 비즈보다 색상이 진한 것이 그저 눈에 확 보이지 않나요? 이걸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붙인다면 엄청 더 알록달록하게 보이겠구나 싶어서 엄청 기대가 되더라고요.
구성품
액자도안 1개 / 비즈 / 펜 1개 / 트레이 1개 / 고체풀 1개 / 벽걸이 고리 1개
사용방법
1. 개봉 시 구성품을 확인하세요 (도안, 비즈, 펜, 트레이, 고체풀)
2. 시작 전 비즈의 번호와 도안의 알파벳을 확인해 주세요
3. 적당량의 비즈를 트레이에 담아 살짝 흔들어 정렬한 뒤,
4. 고체풀을 펜으로 깊게 눌러주세요.
5. 고체풀을 바른 펜으로 붙이려는 비즈를 살짝 찍어주세요.
6. 작업할 부분의 보호필름만 조금씩 떼어가며 번호에 맞게 비즈를 붙입니다.
7. 보석 십자수 완성!!
8. 뒷면에 고리를 달아 벽에 걸 수 있습니다. (날카로우니 주의하세요.)
도안은 기본적으로 정 중앙에 있는 궁을 기점으로 뒤에 산이 있습니다. 궁과 자연의 조화가 반반이라서 엄청 조화롭게 느껴지더라고요. 또 경복궁의 디테일을 잘 살리기 위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잘 살펴보면 실제 경복궁에 있는 구조를 여러 가지로 잘 나타냈더라고요. 한옥의 고급스러운 느낌 역시 진한 원색의 비즈로다가 잘 살린 만큼 사실 경복궁 말고도 이거 저거 다양하게 한국 관련된 비즈 나오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흠.. 기다리면 오지 않을까요?
이제 품번 정리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바로 그 그랜드 캐니언 보석 십자수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자연물보다 그랜드 캐니언 자체의 비중이 도안에 많기 때문에 보다 더 예쁘고 자세하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품번 정리표>
이름 | 품번 | 가격 |
보석십자수 액자 DIY세트_2000 | 1031491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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